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백종원 기겁할 듯"…'흑백요리사' 화제 출연자 뒤늦게 위생논란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이모카세 1호' 식당, 위생 문제 제기돼
프라이팬 테두리 기름·도마 재사용 등
누리꾼 "백종원이 보면 기겁하겠네"

"백종원 기겁할 듯"…'흑백요리사' 화제 출연자 뒤늦게 위생논란 '흑백요리사' 출연자 '이모카세 1호' [출처=넷플릭스]
AD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출연자가 운영 중인 식당이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흑백요리사'에서 한식 셰프로 최종 8인에 올랐던 '이모카세 1호'의 식당에 누리꾼들이 위생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된 곳은 서울 도봉구에서 이모카세 1호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맛집이다. 본래 전통시장에서 명성이 높았던 곳인 만큼 그간 수많은 사람이 다녀갔고, 방송의 영향으로 과거에 올라온 방문 후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푸드365'에는 '이모 맘대로! 술맛 나는 한식 오마카세, 이모카세! 즐거운 술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모카세 1호가 음식을 조리해 손님에게 내놓는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그러나 그는 반지,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요리를 하고, 테두리에 기름때가 묻은 프라이팬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위생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도마 하나에 전복, 수육, 생선, 오렌지 등을 전부 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라이팬이 얼마나 더럽길래' 하고 봤더니 정말 더럽다", "백종원이 여기 가면 목덜미 잡을 것 같다", "도마도 너무 더러운데 제발 좀 교체해라", "요리하는 사람은 액세서리 착용하면 안 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생 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AD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각종 밈(Meme)을 만들어내고, 출연 셰프들의 식당에 치열한 예약 경쟁이 벌어지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모카세 1호는 최종회를 앞둔 기자간담회에서 "이 자리에 앉은 자체가 엄청난 변화"라며 "재래시장의 침체기가 심한데, 나를 보려고 시장을 찾아주는 분이 생겨서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