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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멤버십 혜택 확대 뜻 밝힌 이통3사…KT "혁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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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의원 "멤버십 혜택 교묘히 줄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 국감]멤버십 혜택 확대 뜻 밝힌 이통3사…KT "혁신조치"  김영섭 KT 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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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통사 멤버십 혜택이 교묘하게 축소되고 있다"며 "영화 관람권, 마트 할인 등의 혜택이 축소됐다"고 비판하며 각 사의 방침을 캐물었다.


먼저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문제점이나 다른 통신사 고객들이 느끼는 점을 잘 비교, 검토해서 혁신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본부장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고객 경험"이라며 "멤버십과 장기 고객에 대한 혜택을 계속 늘리면서 작년 대비 올해 전체 금액이 늘어났고, 그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SK텔레콤 측에는 "VIP 플러스 혜택 중에 다이소 금액권 같은 것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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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봉호 SKT 커스터머 사업부장은 "멤버십 제휴사를 최근 164개까지 지속적으로 늘리며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멤버십 혜택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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