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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소년댄스팀 ‘꿈의무용단 영덕’, 서울 노원 거리에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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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8일, 영덕 청소년댄스팀 ‘꿈의무용단 영덕’이 서울 노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 초청돼 인기리에 공연을 마쳤다.

영덕 청소년댄스팀 ‘꿈의무용단 영덕’, 서울 노원 거리에서 날다 2024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 초청된 ‘꿈의무용단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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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교육사업인 ‘꿈의무용단 영덕’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0명이 참여하는 현대무용과 스트릿 댄스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출발해 올해도 40회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결성 2년 차지만 원년 멤버 1기와 새로 충원된 2기 단원들은 그동안 영덕 관내외 다양한 축제에 초청받아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영덕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올해, 서울의 대표 브랜드축제로 알려진 ‘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서울 무대로 입성했다. ‘2024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꿈의무용단 영덕’팀은 첫날 37개 팀이 100m 구간을 걸으며 5분간 댄스퍼포먼스를 펼치는 퍼레이드존에 참가했다.


‘꿈의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은 이번 거리페스티벌을 위해 ‘미니언즈’+‘힙합’이란 테마의 락킹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10만명 시민의 환호 속에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공연 후에는 퍼레이드에 참여한 다른 팀들과 어울려 비보이 무대 등을 관람하며 춤으로 친구가 되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전영은(축산중1) 학생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춤을 춰 본 건 처음이어서 많이 떨었다. 그래도 막상 공연을 마치고 나니 뭔지 모르게 뿌듯했다. 서울의 실력 있는 무용단들을 보면서 우리도 더 발전해야겠다고 새롭게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의무용단 영덕’은 오는 10월 26일 영덕생활문화축제 ‘우다다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오프닝 주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7일에는 두 번째 정기 공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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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꿈의무용단 영덕’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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