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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현재·미래 한눈에…‘아이콘 광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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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월 30~11월 1일 GIST서 개최
AI 기업 제품·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

AI 현재·미래 한눈에…‘아이콘 광주 2024’ ‘아이콘(ICON) 광주 2024’ 포스터.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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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제4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콘 광주 2024’는 광주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며, 기업인·기관·대학·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을 논의하는 국내 대표적 학술회의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티모시 파판드레우 미국 이머징 트랜스포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토퍼 데이즈 독일 디에이치엘(DHL) 부사장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AI 토론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비경쟁 방식으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를 토론하는 기회다. 또 GIST 오룡관에 AI 집적단지 홍보관이 마련돼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가 AI 대표도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적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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