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의정부시, 민·관·경 합동 공중·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의정부시, 민·관·경 합동 공중·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AD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전자(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30일 회룡역 1호선, 경전철 회룡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 및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의 참여와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회룡역 1호선 역사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 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로 신청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든 대여할 수 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