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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취임 이후 동네 깨끗해졌네”...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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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종전 주 3일 쓰레기 수거체계 주 6일로 개편
광진구 주 6일 쓰레기 수거체계 서울 자치구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 선정 표창

“광진구 동네가 깨끗해져다. 또 민원을 넣으면 빨리 반응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 8기 성과를 묻자 이렇게 답변했다.


사실 구청장이 할 일 중 동네를 깨끗하게 하는 청소를 잘하고, 민원을 제기할 경우 빨리 응답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것이다.


이런 구민들 욕구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해소한 덕분으로 보인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 부구청장을 역임해 이런 지역 주민들 욕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구청장으로 풀이된다.


도시의 청결과 위생, 쾌적한 도로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비우기 시작하면 지저분하고 좁았던 거리가 넓어지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깨끗한 거리와 환경은 주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취임 이후 동네 깨끗해졌네”...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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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김경호 구청장의 평소 지론이다.


광진구가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추진’으로 올해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시행한 제도다.


이전에는 한 주에 3일만 수거했다. 재활용쓰레기는 직영과 대행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빠르고 일관성 있는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게다가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요일도 8개 동은‘월·수·금’, 7개 동은‘일·화·목’으로 나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주민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구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2026년까지 약 500억 원 예산을 투입,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구는, 상습 무단투기지역이 196개소에서 40% 감소한 116개소로 줄었다고 밝혔다.


시행 초기에는 어려움도 있었다. 중간 집하장 위치와 수거작업 순서를 정하는 등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새로운 수거 체계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그에 따른 민원도 적지 않았다. 구는 민원해결과 대안마련을 위해 청소 대행업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어 해결방안을 찾아갔으며, 수거체계가 점차 안정되어 갔다. 수거방식의 효율적 조정, 주기적인 대행업체와 간담회, 적극적인 주민홍보 등 끊임없는 노력이 주 6일 수거제의 정착을 앞당겼다.


이제는 쓰레기를 배출하는 요일을 확인할 필요 없이 배출하면 된다. 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은 줄어들고, 편리함과 만족감은 커졌다.


광진구 적극행정이 올해 하반기에 최우수 사례로 꼽힌 이유다. ▲시민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지속 가능성 ▲창의성 및 전문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12개 경쟁 사업 중, 서울시 엠보팅 시민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화장실 변기를 직접 청소해 감동을 주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고위직(1급)까지 마친 행정공무원 출신이라 정치적으로 유연하게 대하는 태도는 다소 부족하나 진정성만은 가진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취임 이후 동네 깨끗해졌네”...그 이유? 동네 청소를 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런 김 구청장의 구정 철학은 노점행정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하철역 주변으로 수십 년 전에 생겨난 노점들은 보행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등 문제로 구에서도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였다.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노점을 줄이고,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었다.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노점현황을 전수조사하고 노점주와 수십차례 만났다. 노점 철거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 물론 노점주의 거센반발이 있었지만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 끝에 운영자들로부터 동의를 얻어낼 수 있었다. 민선 8기 들어 278개였던 거리 노점 중 88개를 정비했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큰 다툼없이 3분의 1가량을 줄인 셈이다. 노점행정 역시, 지난 7월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으로 열린‘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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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은“이번 최우수 수상은 구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행정으로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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