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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뒤 얼굴을 가린채 사설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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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24.09.30 16:37
핼러윈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뒤 얼굴을 가린채 사설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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