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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3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부문에서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이영춘(61년생, 한국예술문화교육협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서경자(51년생,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부지부장) ▲체육진흥 부문 엄인상(61년생, 의정부시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봉사 및 효행 부문 유경숙(58년생,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지회 회장) ▲지역발전 부문 지경호(65년생,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 회장)씨를 선정했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5명은 10월 5일 예정된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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