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더 글로리' 문동은 어머니 연기한 배우 박지아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투병 중 숨져…향년 52세
드라마 '더 글로리', 영화 '기담' 등 출연
"고인의 열정 영원히 기억할 것" 추모

'더 글로리' 문동은 어머니 연기한 배우 박지아 사망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사망했다. [출처=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
AD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사망했다.


30일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지아가 이날 오전 2시 50분경 뇌경색으로 투병 중 52세 나이로 별세했다"며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박지아는 1997년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 단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해안선', '기담', '광해, 왕이 된 남자', '석조저택 살인사건', '곤지암', '하이재킹'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주인공 문동은의 친모 정미희 역을 맡아 이름을 널리 알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