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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길 아래에서 펼쳐진 음악축제 ‘양천 락(樂)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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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길 아래에서 펼쳐진 음악축제 ‘양천 락(樂)페스티벌’ 관객과 기념촬영 중인 부활밴드와 출연진(왼쪽 세 번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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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신월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양천 락(樂)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양천 락페스티벌은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규모 문화축제로, 항공기 소음지역에 락공연을 접목해 소음으로 누적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새로운 문화적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날 축제는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노라조, 지올 팍, 부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국 힙합의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 1세대 펑크 록밴드의 자존심 ‘노브레인’, 강력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주는 ‘노라조’가 연이어 무대를 장악하고 마지막은 그룹사운드 열풍을 이끈 ‘부활’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신월동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리고 항공기 소음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락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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