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르포]지진으로 원전 방사능 누출 '적색비상'도 문제없다

시계아이콘02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원전 복합재난 대응 '레디코리아' 훈련
8.6규모 지진으로 원전 화재·방사성물질
누출 시나리오…48개 기관·2200명 참여
첨단 소방차량·로봇 투입해 대응

"새울 2호기는 모든 전원 및 비상냉각수 상실로 인해 원자로 노심 융용이 우려되어 13시50분 적색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25일 오후 2시께 해가 내리쬐는 경북 울산 새울원자력본부 앞은 첨단 소방차량과 각 보건소·병원에서 출동한 구급차, 군용 차량으로 북적였다. 새울원자력본부에서 120km 떨어진 지역에서 5.0, 8.6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원자로가 정지되고 '보조보일러' 연료 누출로 불이 난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위해 이날 주민 1200여명을 비롯해 2200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등 48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해 3번째 레디코리아(READY Korea) 3차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기후 위기 등 잠재적인 위험으로 발생하는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르포]지진으로 원전 방사능 누출 '적색비상'도 문제없다 소방대원들이 25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진행된 레디코리아 3차 훈련에서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AD

훈련이 시작된 오후 1시, 5.0과 8.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알람이 울리자 새울원전 주제어실에서는 원자로를 자동 정지시키는 상황으로 시나리오가 시작됐다. 원전 시설의 주요 안전 기능 손상이 우려되자 발전소는 '청색비상'을 발령했다. 청색비상은 방사선 비상단계 4단계 중 '심각'에 속하는 단계로 사고를 일으키거나 확대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기능 상실 시 발령된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새울 원전이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소방·의료 인력이 가장 먼저 출동했다. 지진 대피 중 부상을 입은 직원들은 방사선비상의료지원센터(REMC) 구급차를 타고 이동 후 중증도에 따라 치료를 받았다. 간호사 3명, 응급구조사 1명, 임상병리사 1명으로 구성된 REMC는 일반 환자와 방사선 오염 환자의 초기 대응을 전담한다.


지진에 보일러실 '화재'까지 발생

지진으로 인해 원전 보조보일러의 배관 균열 및 연료유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도 이번 훈련의 시나리오다. 이에 따라 긴급 보수에 나선 작업자들 일부가 부상을 입거나 보일러실 내에 갇혔다. 역시나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새울본부의 자체소방대다. 소방대원 17명으로 구성된 자체소방대가 고성능 화학소방차와 함께 출동하고, 지자체 소방서가 도착할 때까지 초기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화재 상황을 인지한 119상황실은 긴급구조통제단을 비롯한 지역 소방을 출동시켰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고성능화학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차량을 통해 보조보일러실의 화재를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보일러실 건물 상단부에 발생한 불길을 한참 아래에서 소방수를 뿌려 불을 끄는 일반 소방차와 달리, 특수차량은 방수 노즐을 길게 뻗어 다량의 물을 상단에 직접 뿌려 화재를 진압했다. 시나리오상 발생한 부상자는 핫라인을 통해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에게 구조된 뒤 현장 응급의료소에서 치료를 받는다. 이때, 원자력의학원도 현장에 인원을 보내 방염 등 피폭 환자를 돕는다.


전원·냉각수 상실…'적색비상' 상황까지 대응

이번 훈련에서는 청색비상을 넘어 원전 시설의 최후 방벽의 손상이 우려될 경우 발령되는 '적색비상'까지 가정했다. 지진 발생 후 송전선로 고장으로 전원·급수원을 상실한 원전에서 냉각재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상황이다. 원안위는 방사능 사고에 대응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본부, 행안부는 지진·화재·주민 보호 등을 담당하는 중대본 2본부 체계를 갖추게 된다.


다만, 지진 해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상정했다. 시나리오상으로는 6m 높이의 해일이 발생해 새울본부에 도달하게 되는데 새울본부는 해안 방벽이 9.5m 이상이기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수원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저희도 많은 보강을 했다. 우리나라 지역에 대한 지진 해일 발생 가능성과 최대 파고 높이를 시뮬레이션 했다"며 "그 결과 현재의 부지고로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르포]지진으로 원전 방사능 누출 '적색비상'도 문제없다 25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진행된 레디코리아 3차 훈련에서 첨단 로봇 '햄스터'와 '래피드', '암스트롱'을 시연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원전의 방사선 탐지와 시설 정비에는 로봇 등 특수장비가 투입됐다. 동물처럼 사족보행 형태로 개발돼 계단을 오르거나 굴절된 곳을 갈 수 있는 '햄스터' 로봇, 사륜차 형태의 '래피드' 로봇이 원자로 건물 내부를 자유롭게 오가며 방사선을 탐지한다. 원자력연구원의 '암스트롱'은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인간 대신 건물 내부에 진입해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적색비상 단계에서는 원전시설로부터 3~5km 이내에 거주 중인 주민 모두, 20~30km 이내 주민은 바람 방향에 따라 부분적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기차·선박 등이 동원돼 1200명의 주민이 울주종합체육센터, 오토밸리복지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으로 분산 이동했다. 사고 발생 시 바람의 방향에 따라 구호소의 위치는 바뀔 수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구호소는 사고 상황일 때 바람 방향의 하부에 있으면 위험지대가 되기 때문에 그 외곽으로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AD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리나라 최대 가능 지진은 규모 7.0으로 보고 있지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해 규모 8.6으로 상정했다"며 "원전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는만큼 관련 기관 협조하에 대응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훈련의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울산=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