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시계아이콘03분 27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편집자주이주의 전시는 전국 각지의 전시 중 한 주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전시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 = 가나아트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소재에 따뜻한 감정과 동화적 해학을 깃들여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를 선보인다. 문형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맺는 다양한 ‘관계’에 주목하고, 삶의 궤적을 따라 쌓여온 경험과 생각의 결과물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화면에 구현한다. 2022년 개인전 'CHOCKABLOCK' 이후 2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신작 50여점이 공개된다.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Chinese Fried Rice’(2024) ⓒMoon Hyeongtae [사진제공 = 가나아트센터]
AD

‘관계’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주제다. 그는 자기 자신이나 가족, 연인, 친구 등 ‘나’와 관계된 주변 사람들을 그리며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작가는 일상의 것들을 일상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관계에서 오는 양면적인 감정들과 삶의 이중성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내면의 감정이 표출된 듯 해체된 인물 묘사와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색채 그리고 거친 선이 특징인 작가의 작품은 화면이 밀도 높게 구성돼 있어 작품 속 인물은 포개지거나 중첩되면서 인물 간의 거리는 좁아지거나 결국에는 사라진다.


그 대신 인물 각각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인물이 무엇으로 구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작가에게 작업의 근간은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으며, 삶의 내밀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화면에 견고한 서사로 재구성한다. 일상적인 소재나 경험이 담긴 문형태의 작품 속 이야기에는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며, 동화 속 이야기를 전달하는 듯한 상상적 내러티브를 함축하고 있다. 문형태는 "제 작업을 동화와 연결한다면 動(움직일 동)과 ?(그림 화)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이라면 어떤 수식어도 마음에 들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Moon Hyeongtae [사진제공 = 가나아트센터]

그의 작품에는 사랑과 미움,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등 상반된 감정이 묘하게 어우러진다. 최근작 'Merry-go-Round'(2024)는 회전목마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지만, 빙글빙글 회전하는 목마는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듯이 우리의 삶 역시 끝없는 오르내림의 반복임을 표현한 작업이다. 'Diamond'(2024)는 가족이 된 두 남녀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그렸다. 하지만 반짝이는 것들의 대부분은 매우 날카로우며 그 날카로움에 상처를 입기도 한다. 나와 가까운 관계인 가족이나 연인 모두 행복을 주는 존재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상처를 주기도 하는 양면성을 지닌 관계임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신작 'Chinese Fried Rice'(2024)는 작가의 개인적 경험이 녹아 있는 작업이다. 전업 작가로 데뷔했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당시, 문형태는 유일하게 배달이 가능했던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주문했다. 밥, 짜장 소스, 짬뽕 국물을 따로 먹을 수 있어서 밥만 지어두면 한 끼를 1/3씩 셋으로 나눠 세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몇 년 동안 볶음밥을 먹었는데도 그가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건 볶음밥이다. 환경이 바뀌고 주머니 사정이 좋아졌지만, 작가로서의 일상이나 고단함, 노동의 시간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볶음밥이란, 그 시간을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로 꾸준함 혹은 희망을 상징한다.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Self Portrait’(자화상) ⓒMoon Hyeongtae [사진제공 = 가나아트센터]

전시 제목 'Perfect Picture'는 작가가 즐겨 쓰는 작품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완벽한 그림’은 잘 그려진 그림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삶의 크고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큰 틀을 이루는 것처럼, 작품 속에서도 여러 요소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Perfect Picture(완벽한 그림)’이라고 명명된 것이다. 삶의 본질이나 모순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작가의 작업은 ‘하나의 작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 작품에서 저 작품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다. 전시는 10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가나아트센터.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VISUAL POETRY CUBE SERIES, Mixed Media, 2024. [사진제공 = 표갤러리]

▲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 표갤러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는 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을 개최한다. 작가는 21세기 미술이 단순히 과거의 패러다임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이미지 가능성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최근 작품에서 전통적 추상화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세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Visual Poetry Pixel Series'는 기존의 탐구를 고도로 발전시킨 작품으로, 강렬한 색조와 정방형 하드 에지 표면을 활용, 반복적 구조로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환영을 창출한다. 이 시리즈는 비잔틴 모자이크와 고딕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아 채도 높은 픽셀 조각을 배열해 시각적 착시효과를 만들어내는데, 궁극적으로는 관객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명상에 잠기게 하는 작업을 지향한다.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Visual Poetry Series, Mixed Media on Canvas, 91X91cm(each), 2023. [사진제공 = 표갤러리]

작가의 또 다른 근작인 'Visual Poetry Cube Series'는 'Visual Poetry Pixel Series'의 픽셀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각 작품은 3차원 큐브 형태로 설계돼 관객은 큐브를 다양한 각도에서 탐구하며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회화와 시의 경계를 허물고, 시적 표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채도를 높인 신작에서 작가는 강렬한 색상을 활용한 물감의 가변적 표면 효과와 얼룩을 통해 물방울 같은 시각적 느낌으로 추상적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신비로운 감성의 시적 환상과 환영을 함께 창출해낸다.


다채로운 색의 배열과 움직임을 통해 몽환적 느낌과 시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구현한 작가는 시각적 감각 너머, 공감각적 체험을 통한 관객의 감정과 상상을 새롭게 자극한다. 전시는 10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표갤러리.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Pilgrim, 한지에 과슈, 116.7x91cm, 2024. [사진제공 = 아르떼케이]

▲임승현 개인전 'Pilgrim' = 아르떼케이는 임승현 개인전 'Pilgrim'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신작 3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지난해 개인전 'My Private Garden'(2023)에서 우리의 삶을 정원에 비유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꾸리며 살아가는 존재들을 조명했다.


애정 어린 관찰자 시선으로 다채로운 삶의 장면들을 펼쳐 보여준 작가는 그 눈길을 정원 너머 무한히 뻗어 있는 길로 옮긴다. 소설에서 서술자의 시점을 설정해 이야기 전달 방식을 구성하듯,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스스로 관찰자이자 주인공이 되어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준다.


전시 제목 'Pilgrim'은 순례자를 뜻한다. 유한한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서 작가는 각자 주어진 길을 떠나는 순례자의 행보를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끝을 알 수 없는 길 위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여정의 의미를 그림으로 찾고자 한다.

[이주의 전시]문형태 개인전 'Perfect Picture'·권현진 개인전 'Visual Illusion' 外 가꿔주는 생활, 한지에 과슈, 162x130.3cm, 2024.[사진제공 = 아르떼케이]

먼 곳인 줄 알면서도 힘든 줄 알면서도 아픈 줄 알면서도 되돌아오지 못할 걸 알면서도 우리는 무수한 발자국을 남기며 길을 떠난다.

-임승현 작가노트 中


자신을 ‘엉터리 농사꾼’이라 칭하는 작가에게 그림이란 밭을 일구고 나무에 열매를 맺게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열매가 크고 멋진 모습으로 잘 영근 것 보다, 매일 햇볕을 쬐어주고 나무에 물을 주는 ‘가꿔주는 생활’에 더 큰 기쁨이 있는 듯하다. 그렇게 매일 성실히 가꾸어 나가는 일상과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존재들이 작가의 그림에서 가장 빛나는 이야기가 된다.


AD

전시 공간 곳곳에서 관객은 작가가 떠나온 길 위에서 때로는 주저했던 발걸음, 그럼에도 다시 여정을 출발하는 발돋움들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는 그가 걸어온 길 위로 남겨진, 각기 다른 모양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보며 그림으로 향하는 작가의 마음에 공명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전시는 10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 아르떼케이.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