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이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2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은 지난 10일 신라대 미술관에서 김순석 평생교육원장, 선배 수료생 대표,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25기 4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사업은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의 유대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부산시의 위탁으로 신라대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서부산권 노인의 평생 교육활동 촉진 보급을 목표로 ▲국악의 이해와 감상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전통 다도 예절 ▲생활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25기를 운영해 나간다.
현재까지 24기를 운영하며 배출한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의 1158명의 수료생은 희망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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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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