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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최윤범 회장 취임 후 재무건전성 악화"…고려아연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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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부채, 최 회장 취임 후 35배 늘어"
고려아연 "악의적 주장"
노조는 공개매수 반대 시위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독단적인 경영으로 재무건전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회장 취임 후 무분별한 투자 등으로 부채가 늘어나고 고려아연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고 경영권 방어 목적의 과도한 자사주 매입 등으로 현금력도 약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최 회장이 취임 이후 최대 주주인 영풍 측 동의 없이 제삼자를 고려아연 주주로 들인 것은 75년간 이어온 공동 경영을 먼저 파기했다고 판단했다"며 "장형진 영풍 고문이 전문 경영인에게 고려아연 경영을 맡겨야겠다고 생각한 후 가문 간 싸움처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MBK가 최대주주 지위로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MBK·영풍 "최윤범 회장 취임 후 재무건전성 악화"…고려아연 "법적 조치"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이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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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에 따르면 고려아연 부채 규모는 최 회장 취임 해인 2019년 410억원에서 올 상반기 1조4110억원으로 35배 증가했다. 특히 회장으로 취임한 2022년부터 부채 규모가 전년 대비 135% 증가하는 등 최 회장의 무분별한 투자가 기업 수익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MBK파트너스 측 설명이다.


또 올 하반기 호주 풍력발전소 투자금 잔액과 카타만 투자금 잔액, 중간 배당금 지출 그리고 올해 3월부터 본격화된 최 회장 우호지분 확대 목적으로 의심되는 총합계 5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지속되면 올해 반기 말 기준 순현금 6680억원이 모두 소진되고도 모자라게 된다고 주장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고려아연 주식을 주당 66만원에 최소 144만5036주(6.98%)에서 최대 302만4881주(14.61%)까지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공개매수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영풍과 MBK 측 지분은 최대 47.7%까지 늘어난다.


앞서 영풍은 최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을 들여다보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영풍은 "최 회장은 고려아연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영풍그룹 공동창업주의 동업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기 시작해, 상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고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해 고려아연 주주들의 이익을 해하는 행위를 해왔다고 의심된다"며 고려아연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진행했다.


MBK·영풍 "최윤범 회장 취임 후 재무건전성 악화"…고려아연 "법적 조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제공=각사]

고려아연은 최 회장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악의적이고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주식 공개매수가 경영권 약탈을 위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한다"며 "약탈적 투기자본과 사회적 지탄을 받은 기업의 탐욕과 결탁으로부터 반드시 회사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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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려아연 노조도 이날 서울 광화문 MBK 본사 앞에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노조 측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약탈적인 공개매수 시도는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회사의 존속을 해치는 치명적인 위험"이라고 주장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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