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모르는 URL 클릭 안돼요"…추석 명절 스미싱 주의보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모르는 URL 클릭 안돼요"…추석 명절 스미싱 주의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14일 경찰청,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명절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정부는 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와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한 앱 다운을 권고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금융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화와 영상통화로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도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사이버사기로 피해를 봤거나 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취해야 할 대처 방안도 안내했다. 악성 앱을 통한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면 콜센터에 전화해 본인 계좌에 대한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또 보이스피싱에 속아 계좌로 현금을 입금했을 시에는 경찰청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명절 연휴 기간에 사이버범죄로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에서 온라인으로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