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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12일 이차전지 제조사와 1조8000억원대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9000원(4.10%)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만8000여주, 거래대금은 428억원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1조8400억원 규모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8.8%에 해당한다.
다만 계약상대와 판매, 공급지역,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시를 유보했다. 사유가 해소되거나 유보 기간이 끝나는 올해 말 이후 정정공시할 예정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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