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별바다 부산’,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 가을밤 콘텐츠 준비 완료

시계아이콘01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화려한 가을밤, 광안리 M드론나이트·부산불꽃축제

부산만의 감성… 가을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

부산시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 중이다.

‘별바다 부산’,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 가을밤 콘텐츠 준비 완료 2024년 9~12월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야간 콘텐츠.
AD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시즌형 야간관광 콘텐츠인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도입, 유난히 무더웠던 2024년 여름을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힙하고 핫한’ 다양한 콘텐츠로 슬기롭게 이겨냈으며, 올가을에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끊임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별바다부산, 화려한 ‘야경’과 힙한 ‘체험’을 함께 즐기는 부산형 야간관광 선보여

‘별바다 부산’,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 가을밤 콘텐츠 준비 완료 별바다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광안리 M 드론 라이트 쇼는 매주 토요일 2회씩 운영하는 상설공연화 이후 매주 색다른 테마를 선뵈며 국내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오는 14일에는 추석을 맞이해 2000대를 활용한 특별한 명절 공연이 예정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 매년 100만여명이 방문하는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11월 9일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1500명 규모의 해외 단체관광객 단체유치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이다.


힙한 트렌드가 가미된 체험형 이색 야간관광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나이트 페스타’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신규 야간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역대급 폭염을 겪은 방문객들에게 선선한 부산만의 색다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바다부산, 모두 함께 즐기는 부산만의 가을밤 콘텐츠 준비 완료

‘별바다 부산’,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 가을밤 콘텐츠 준비 완료 2024년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초가을 부산 밤을 가장 먼저 찾아온 ‘나이트페스타’ 프로그램은 ‘용두산공원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이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 일대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체험과 매직쇼, 실물 로봇과 함께하는 LED 워터밤이 열리며 신나는 ‘키즈 놀이터’로 변신했다.


3일간 약 55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해 인기몰이에 성공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침체했던 용두산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장 하천인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유일한 곳이다. 고즈넉한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환상적인 낙조뷰는 장관을 이룬다.


오는 9∼10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개장되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에서는 가을밤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하는 테마형 야장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전통주 칵테일 팝업·셀프쿠킹존·전통주 만들기·선셋 요가·어싱체험·쿠킹클래스·어린이 벼룩시장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10월 중순에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올해 첫선을 보이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 페스티벌’은 9월 2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 페스티벌’은 부산 야경의 다채로운 색상을 콘셉트화한 인기 아티스트 공연과 사일런트 시스템을 활용,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존·체험·먹거리·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해 용두산공원 일대는 감성 있는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부산의 여름밤을 달군 인기 야간 콘텐츠들은 가을에도 계속된다.


지난 7월 오픈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별바다부산 나이트 미션투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의 컬래버로 2만 4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또한 올가을 새로운 MZ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예고한다.


‘나이트 페스타’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리버 디너크루즈’도 10월까지 운영되며 수영강의 황금빛 윤슬과 마천루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야경 속에서 부산의 가을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글로벌 축제가 가득한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AD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 프로그램·예약, SNS 이벤트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인 별바다부산과 부산 관광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