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산업 중소·중견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인식 높여
경북테크노파크 메타버스융합진흥본부는 지난 5일 경북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모빌리티 중점)을 대상으로 ‘경북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DX)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모빌리티(RIS미래차 전환기업, 전·후방기업 등) 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모빌리티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모빌리티 산업DX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미래車 산업의 이해와 대응방안 ▲생성형AI(Chat-GPT) 현장실무 활용 노하우 ▲글로벌 환경규제와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모빌리티 산업DX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을 맺은 11개 기관·기업은 향후 경북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촉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과제 발굴을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도의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지역 대학들이 밀집해 있어 빠른 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기존기업의 DX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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