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 진행했다. SOOP에서는 인기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 오세블리, 쎄히 등 총 30명과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호상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연계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OOP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원 SOOP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SOOP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OOP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특히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아프리카TV를 통해 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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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진행된 '한강생태공원 살리기' 콘텐츠는 최고 동시접속자 2만5000여명, 당일 누적 시청자 3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숲 봉사활동에도 최고 동시접속자 3만명, 누적 시청자 20만명이 함께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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