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8월에 전월보다 183% 판매 늘어
손소독티슈도 판매 상승곡선 그리는 중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마스크·손소독티슈 등 위생 관련 용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깨끗한나라는 개인 위생용품(마스크·손소독티슈)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마스크 3종의 총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약 183% 상승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깨끗한나라 입체형 비말차단마스크’다. 2022년 출시된 입체형 비말차단마스크는 여름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한 새부리형 형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KF-AD 의약외품이기도 하다. 인체공학적인 2겹 입체구조로 설계돼 기존 깨끗한나라 마스크 대비 54% 얇아진 두께와 47% 개선된 접촉냉감지수가 장점이다.
‘깨끗한나라 황사마스크 프라임 KF94’는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하고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KF94 보건용 마스크다. ‘깨끗한나라 덴탈형 비말차단마스크’는 MB필터를 적용해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KF-AD 의약외품이다. 이들은 전월 대비 지난달 판매량이 각각 약 208%, 134% 증가했다.
마스크와 함께 손소독티슈 판매량도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 2종’의 판매량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속 증가해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41% 올랐다.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와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 마일드’는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물과 비누를 활용한 별도 세정 작용 없이 간편하게 손을 세척하고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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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화두로 떠오르며 마스크를 비롯한 자사 위생용품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나날을 누리도록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고객 일상을 세심하게 케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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