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상당 햇반, 라면 등 식품 상자 취약계층에 전달
서울 강서구가 5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된 꾸러미는 3000만원 상당으로 햇반, 라면, 참기름, 고추장 등 식품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넘어 함께 하겠다는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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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은 2020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은 총 3억4000만원에 달한다. 지난 6월 강서구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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