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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업·재창업 소상공인 만나 재기 지원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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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재취업 심화 교육기관인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8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취업·재창업 소상공인 등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지원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8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업·재창업 소상공인 만나 재기 지원정책 논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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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정책협의회는 최근 장기화되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폐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영위기를 딛고 취업 또는 재창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기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주제로 삼았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인 희망리턴패키지가 내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로 확대·개편됨에 따라 그 추진방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의 취업·재창업 지원을 위한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가 2025년 1월부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특화 취업지원, 준비된 재창업, 점포철거비 확대 등을 위한 부처간 협업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 2025년 정부예산안의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이 금년 1513억원에서 2450억으로 대폭 증액(937억원, 61.9%)된 경과를 이야기했다.


이어서 취업·재창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에서 각각 지원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교육기관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이한승 관장은 이용미 교육생이 9년간 편의점을 운영하다가 2023년 11월 폐업 후 심리적으로 취업에 두려움을 호소하던 중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로 진로를 설정하고 동네형 슈퍼마켓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재창업 교육기관인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김현철 대표는 2022년에 창업한 케이헬스바이오에 대해 소개했다. 이 기업은 10억을 투자해 숙취해소 음료인 알토스를 개발하였으나 홍보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재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홍보영상과 온라인 홍보를 지원받아 월 매출이 3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20배 이상 증가했다. 이후 화장품 유통사업을 추가하여 일본 등 5개 국가에 수출까지 하게 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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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지난 7월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가고 있으며,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은 즉각 반영하여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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