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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28분쯤 전남 진도군 성남도 인근 해상에서 24t급 어선 A호가 좌초됐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목포해경은 승선원 9명 전원을 무사 구조했다.
해경은 조업을 마친 어선이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하던 중 운항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시 사고 선박 선장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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