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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후 공업지역 116만㎡ 고도화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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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경기도 오산시가 노후 공업·준공업 지역의 고도화를 위한 밑그림 마련을 본격화한다.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오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 노후 공업지역 116만㎡ 고도화 밑그림 그린다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0 오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안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이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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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노후 공업지역의 환경개선 및 고도화 등을 위한 밑그림으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대상 지역은 116만5000㎡이다. 이는 오산시 전체 공업·준공업지역 253㎡의 46%에 해당한다. 가장 1·2·3 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지역은 계획 수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석해 과업의 경과보고,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회,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 당일부터 7일간 오산시 도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오산시 도시정책과 지구단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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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기초조사,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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