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의여행]교원그룹 키녹, 34개 펫 특화 객실로 새단장 外

시계아이콘02분 0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 리뉴얼 개장
모두투어, 가을시즌 인기 해외여행지 기획전
롯데월드, 가을 축제 다크 문 월드 등

여행·레저 업계에서 2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교원그룹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스위트호텔 경주를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으로 새단장했습니다. 모두투어는 9~10월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한 가을 황금연휴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노랑풍선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선보입니다.


교원그룹, 신개념 펫 호텔 '키녹' 그랜드 오픈
[오늘의여행]교원그룹 키녹, 34개 펫 특화 객실로 새단장 外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사진제공=교원그룹]
AD

교원그룹이 지난달 31일부터 운영에 나선 키녹은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을 지향한다.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의 뼈대를 제외한 모든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총 8개월간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연면적 7000㎡(약 2120평)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34개 룸을 모두 펫 특화 객실로 꾸몄다.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위해 높이가 낮은 가구를 배치하고, 시각과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을 위해 기존 조명과 벨을 플리커 프리 조명과 초인등으로 교체했다. 욕실에는 반려견 전용 샤워실도 구비했다.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와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 펫 보딩·펫 미용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총 100석 규모의 베이커리·카페 겸 레스토랑인 스니프도 운영한다. 키녹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1t가량의 반려동물 사료를 마련해 사단법인 코리안 독스가 운영하는 유기 동물보호단체 레인보우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첫 영업일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부증서를 제공한다.


모두투어, '가을 황금연휴' 기획전
[오늘의여행]교원그룹 키녹, 34개 펫 특화 객실로 새단장 外 모두투어 '가을 황금연휴' 기획전[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의 가을 황금연휴 기획전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 등 인기 해외 여행지를 대상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확정되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또 해당 기간 잔여 좌석에 대한 선착순 할인 혜택이 적용된 상품들이 있다. 다양한 카드사 청구할인과 캐시백 혜택과 함께 와이파이 도시락, 면세점 할인 쿠폰 등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노랑풍선, 창립 23주년 기념식
[오늘의여행]교원그룹 키녹, 34개 펫 특화 객실로 새단장 外 노랑풍선 임직원들이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임직원과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2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는 예상치 못한 악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임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노랑풍선의 성장과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D

롯데월드, 가을 시즌 '다크 문 월드'
[오늘의여행]교원그룹 키녹, 34개 펫 특화 객실로 새단장 外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다크 문[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7일부터 11월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DARK MOON WORLD(다크 문 월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크 문 시리즈 IP(지식재산권)와의 연이은 협업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막을 올린다. 다크 문 시리즈는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어드벤처는 낮에는 평범해보이는 인형들이 밤이 되면 기괴한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형의 집'이 된다.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있다. 신규 호러 공연인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가 스페인해적선 광장에서 매일 오후 8시 20분 진행된다. 사라진 딸 라일라를 그리워하던 아버지 볼프가 자신의 집사 피에롯의 계략에 빠지고, 인형을 만들어 마을에 저주를 내린다는 스토리로 꾸몄다. 귀여운 콘셉트의 인형들도 만나볼 수 있다. 1층 만남의 광장 미디어 트리에는 마력에 의해 변해버린 인형들을 구출하는 로티와 로리의 모험을 담은 영상이 재생된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규 서브 퍼레이드인 '댄싱 토이 월드'도 볼 수 있다. 장난감 발명가 닥터 프릭이 장난감들과 함께 벌이는 신나는 파티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다크 문 한정판 티켓 패키지도 운영한다. 종합이용권과 다크 문 캐릭터 포토카드, 캐릭터 명찰을 제공하며 다크 문 리본 패키지에는 드셀리스 리본, 다크 문 교복 패키지에는 드셀리스 아카데미 교복 대여권까지 함께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과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6.1114:00
     송인수 "채용을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
    송인수 "채용을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

    "출신 대학을 보고 채용하는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도 없다."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아시아경제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채용할 때 지원자의 능력보다 '출신학교'를 보고 뽑기 때문에 학벌 경쟁이 벌어지고, '학벌'을 얻기 위해 사교육비 폭증이 생기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0년 창립한 교육의봄은 대한민국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벌 없는 채용'이 핵심이라고 보고, 기업의 채용 변화에 나

  • 25.06.1114:00
     윤지관 "대학 특성화로 서열 구조 타파해야"
    윤지관 "대학 특성화로 서열 구조 타파해야"

    "대학 특성화를 통해 지방 대학을 살려야 서울 중심 대학 서열 체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 소장은 아시아경제와 만나 "서울 중심의 대학 서열 구조는 교육을 넘어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한국 사회의 근본적 문제"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대학문제연구소는 대학 문제가 고등교육만이 아니라 인구, 사회불평등구조, 국민복지, 지역균형발전 문제 등 국가 의제와 맞닿아 있다는 인식 아래 해법을 연구해

  • 25.06.1114:00
     남궁지영 "정권 변해도 교육 정책은 백년가야"
    남궁지영 "정권 변해도 교육 정책은 백년가야"

    수능 응시자 3명 중 1명은 N수생인 시대다. N수생 증가는 수능 대비를 위한 사교육 증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교육 불평등 확대 등의 부작용을 낳는다는 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대표적인 교육 문제로 꼽힌다. 최근 N수생 실태를 조사한 남궁지영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잦은 입시 정책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야말로 교육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남궁 연구위원은 "2019년 조국

  • 25.06.1015:00
     벤 넬슨 "입시, 대학 자체 기준으로 뽑아야"
    벤 넬슨 "입시, 대학 자체 기준으로 뽑아야"

    "한국의 대학 입시 제도 개혁을 위해서는 모든 대학이 '하나의 시험'으로 인재를 선발할 게 아니라,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따라 자율적으로 뽑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벤 넬슨(Ben Nelson) 미네르바 대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경제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대학별로 자체적인 입학 기준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넬슨 설립자는 대학의 인재 선발 확대가 수험생(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

  • 25.06.1015:00
     양오봉 "국가교육委 역할과 권한 강화해야"
    양오봉 "국가교육委 역할과 권한 강화해야"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전북대 총장)은 '입시 지옥'으로 대변되는 한국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토론형 교육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아시아 경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지식 전달식(주입식)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문제"라고 짚으면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교육보다는 암기,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 25.06.1109:50
    강원택 "국민의힘 한심, 다투는 것도 한가로워"
    강원택 "국민의힘 한심, 다투는 것도 한가로워"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첫인사는 무난했다. 문재인 정부 첫인사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 교수는 "당장은 경제가 급하지만, 이 대통령이 국가의 장기 발전과 관련한 인프라를 깔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입법권이 사법권을 침해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

  • 25.06.0707:30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최근 미국 월가에서 '타코(TACO)'라는 신조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멕시코 음식 타코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이 용어를 사용한 기자에게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의 신조어 타코는 'Trump Always Chicken

  • 25.06.0517:15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5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와 위기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보수의 키맨은 이준석·한동훈이 될 것"이라면서 "총선이 많이 남아 있어 국민의힘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결과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승부는 이미 결정된 선거였다. 기본적

  • 25.06.0417:35
    ①김만흠·채진원"대선 결과는 계엄 심판, 독주 견제"[AK라디오]
    ①김만흠·채진원"대선 결과는 계엄 심판, 독주 견제"[AK라디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다. 이재명 후보는 49.42% 득표율을 기록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0.98%)를 제쳤다. 4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계엄에 대해 심판하면서도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고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가

  • 25.06.0106:00
    독재 정권도 90%는 넘는데…'투표율 12%'에도 승리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정권
    독재 정권도 90%는 넘는데…'투표율 12%'에도 승리 주장하는 베네수엘라 정권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실시된 총선에서 투표율이 고작 12%를 기록하며 선거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두로 정권은 대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80%로 승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반발한 국민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독재 정권 하에서도 투표율이 90%에서 100%에 달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베네수엘라의 12% 투표율은 총선으로서의 정당성 자체가 성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