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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미는 팔뚝이 아름답다"…광주도시공사 헌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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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임직원 등 40여명 참여

"내미는 팔뚝이 아름답다"…광주도시공사 헌혈 행사 광주도시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달 30일, 빛고을고객센터 정문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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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빛고을고객센터 정문 헌혈 버스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최근 지속되는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40여명의 공사 임직원 및 빛고을고객센터 입주고객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광주 도시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98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정민곤 광주 도시공사 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위급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의 역할수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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