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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돕는다…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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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함께해
다양한 먹거리 있는 34개 야시장도 펼쳐져

9월 동행축제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데 나선다.


동행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돕는다…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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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함께 한 달 동안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열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9월 동행축제는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된다.


다음 달 9~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청계광장 전통시장 판매전을 비롯해 다음 달 4~7일 강원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다음 달 13~15일 경북 문경 오미자 축제, 다음 달 28~29 대전 빵축제 등이 대표적인 지역행사다. 이와 함께 전북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주 반딧불축제, 광주에서는 다음 달 7일 1913송정역시장 가을맥주축제, 경남에서는 다음 달 27~28일 진해 군항상권 동행축제 판촉전 등이 진행된다.


지역 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인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해 대표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개막 세리머니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는 이날부터 오는 1일까지 3일 동안 지역 특성화시장 21곳이 참여해 특성화사업 홍보와 제품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


울산 외 부산지역 특성화시장도 이번 판매전에 참여하는 등 총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야시장과 먹거리 장터, 막걸리 무료 시음, 장기자랑 등도 준비돼 있다.


동행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할인행사와 다양한 지역축제 및 판촉 행사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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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동행축제 기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좋은 제품도 구매하신다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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