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형준 부산시장,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접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0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27일 오후 4시,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협력방안 논의

박 시장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교류 협력 강화”

박형준 부산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노세 료타로(田野? 良太?)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겸 야마토대학 총장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 27일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접견.
AD

이번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장님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하며 “양국은 오랜 교류역사와 함께 상호 왕래가 활발했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올해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부산을 찾고 있다. 올해 5월 일본 야마토대학교에서 '2024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다노세 료타로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야마토대학 총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노세 료타로(田野? 良太?)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등 두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북아의 번영을 위해 한일 협력은 필수적이며 특히 문화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양국의 미래는 수도권 중심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에 달려있다”라며 “그 해결 방안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일본의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