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창작 워크숍, 전시해설 인력교육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연계 체험·창작 워크숍과 전시해설 인력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누에아트홀에서 8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시 연계 워크숍 어린이 대상의 '다재다능 클래스' ▲성인 대상의 '모두의 문화 살롱' ▲전시해설 인력 양성 과정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누에(nu-e)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시해설사, 전시장 지킴이 인력을 지원받는다. 기획전으로 '완주팔괴', '만경''청년작가교류전' 등 시민 대상 전시 체험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 지원 사업은 서울 외 지역의 미술관에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관람객 체험과 창작 워크숍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마련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를 포함 전국의 총 19개 미술관과 기관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시해설사와 함께한 전시 이야기에서는 전문해설사가 상시 대기한다. 작품해설을 진행해 관람객이 작품을 더 깊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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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누에 단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많은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문화예술의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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