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아침마루 와이너리 아마로움 와인 소개
캠벨 드라이·영혼을 적시는 술 등
아시아경제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2024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Global Wine & Food Trip)'을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는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와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산지 와인을 시음하고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침마루 와이너리는 이번 행사에서 아마로움 '화이트와인 유혹' '화이트와인 청향드라이' '화이트와인 청향스위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캠벨 드라이' '레드와인 캠벨스위트' '화이트와인 영혼을 적시는 술' 등을 선보인다. 아마로움은 일교차가 큰 운악산계곡에서 자란 당도 높은 과일로 만들어 과일향이 풍부하다. 또 부드러운 산미와 상쾌함이 특징이다.
이 중 화이트와인 유혹은 사과와인으로 풍부한 사과 향과 산도, 당도가 조화롭게 어울린다.
화이트와인 청향드라이는 포도나무에서 농익은 포도를 수확해 저온발표한 청포도와인이다. 풍부한 과일향과 적당한 산미가 매력적이다. 부드럽고 상큼한 끝맛이 황홀하고 생선류와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 청향스위트는 포도나무에서 농익은 과일을 수확해 저온발표한 청포도 스위트와인이다. 라이트하고 상쾌하며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좋아 이벤트용 또는 디저트로 좋은 와인이다.
레드와인 캠벨 드라이는 새콤달콤한 캠벨얼리 품종으로 만든 레드와인이다. 과일향이 풍부하고 균형잡히 맛과 적절한 바디감으로 안심, 삼겹살, 수육 등과 잘 어울린다.
레드와인 캠벨스위트 역시 캠벨얼리 품종으로 만들어 과일향이 풍부하고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다. 부드러운 탄닌으로 선호도가 높아 데일리와인으로 좋다. 수육, 족발과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 영혼을 적시는 술은 가평에서 생산한 토종다래로 만들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과 달콤함이 매력적이다. 적절한 산미와 탄닌으로 한국음식에 잘 어울린다.
◆ 2024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개요
▲행사일시 : 2024년 8월 23일∼24일 오후 3∼9시
▲행사장소: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4∼5층(서울 반포/잠수대교 옆)
▲프로그램: 무제한 와인 시음회, 공연, 럭키박스 등
▲입장방식: 입장권 구입(2만5000원)
▲홈페이지: https://e.asiae.co.kr/winefair2024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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