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첨단 기술 향연"…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개막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Display 2024)'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들이 대거 참여(157개 사 577부스)한다.

"첨단 기술 향연"…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개막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1월 열린 CES 2024에서 공개한 차량용 OLED 데모 랜더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AD

'Wake The Fram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동전만 한 크기(1.03인치)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XR)용 초소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화면을 안팎으로 360°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을 적용한 폴더블 휴대전화(시제품),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응용제품의 미래상이 제시된다.


소부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Red, Green, Blue)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외에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해외 구매기업(바이어)의 참여를 대폭 늘려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에 기여한 기업에 산업부 장관상(6점)을 수여하고 전시회 현장을 둘러보면서 "우리 기업이 OLED 기술 초격차를 더욱 공고히 하고 OLED가 자동차, XR 등 새로운 시장으로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R&D 투자, 현장인력 양성 등 정부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업계를 격려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