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관광재단과 지역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특화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식은 상생 발전을 위해 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 연계 협력 활성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 관광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 전문가 활용에 관한 사항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및 여건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진회 총장은 “지역특화 관광산업 분야 개발 및 육성을 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선도 및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곤 대표이사도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함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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