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50＋생애재설계대학 도시농업실용교육 6기 수료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는 ‘50＋ 생애재설계대학, 도시농업실용교육 제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3일 열린 수료식에는 신라대 예음관 소극장에서 김순석 평생교육원장, 50＋생애재설계대학 김상권 책임교수, 교직원,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시 거주 만 50세~64세의 신중년 세대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코자 부산시와 10개 대학이 연계해 대학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취미 농업의 범주에서 벗어나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시농업실용교육 수료생들은 “은퇴 후 무기력했던 삶에 활기를 되찾았다”며 “도시농업에 대해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50＋생애재설계대학 정규과정 수료식 이후에도 동아리, 귀농 및 귀촌 교육 등 다양한 과정과 연계해 수료생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라대학교가 50+ 생애재설계대학 도시농업실용교육 6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