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과 함께 '서울여자대학교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5월 서울여대를 방문해 야구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NC전에 학생 및 교직원 600여명을 초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서울여대 응원단 슐스와 선교 찬양단 슈콰이어 경기 전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시구와 시타는 추첨으로 선발된 최영진, 안현지 학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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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은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학생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물해 준 키움 히어로즈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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