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능력 따라 최대 3억5000만원 한도
최저 연 4.59% 금리, 최장 10년 가능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31일 금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전용 대출인 ‘ONE 퍼스트 금융인대출’을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우량금융기관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 소득 5000만원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출한도는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59%(2024년 7월 29일 기준)를 제공한다.
대출상환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분할상환, 종합통장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10년까지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이용할 경우 별도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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