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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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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D 개발 주거단지 최초 분양가 대비 3배 이상 가격 상승
-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2차’ 청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단지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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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D(주거복합단지)는 교육 및 교통환경이 뛰어난 도심지에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차세대 주거형태로, 단지 안에 모든 생활을 가능하다는 점에서 '4세대 주거공간'으로 불린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 개발되던 주상복합에서 한 단계 발전된 개발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MXD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단지 안에서 대부분 누릴 수 있어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희소성과 상징성도 남달라 일대 랜드마크 발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서울 메세나폴리스, 판교 알파리움, 동탄역 롯데캐슬, 부산 센텀시티 등이 MXD 방식으로 공급된 것으로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거듭났다.


MXD 단지들은 가격 상승세도 남다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시스템에 따르면, 판교 알파리움1단지 전용 142㎡형은 지난해 9월 30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최초 분양가(10억9000만원) 대비 무려 3배가량 오른 가격이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역 롯데캐슬’도 2017년 분양 당시 5억6,400만원이였던 전용면적 102.7㎡가 지난해 9월 21억원(25층)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 대비 6년만에 약 3배이상 상승했다. 동탄역과 인접해 아파트, 오피스텔, 백화점, 마트, 시네마, 근린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는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청주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되는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 내에 들어서는 원스톱 라이프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 내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 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 연계돼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지 외 주변 인프라도 뛰어나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고,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가경천 등도 인접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으로는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개통이 완료된 청주 강서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고층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해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이 외에도 4층에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며 컨시어지서비스(유료)도 진행, 고품격 원스톱 라이프를 완성해 준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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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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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분열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은 변화의 마중물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혐오와 반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60일도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한 시험대다. 다시 갈등과 혼돈의 늪에서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 25.04.0911:19
    정세균 "국민통합 안 되는 원인은 정치…갈등 조장 세력 단절해야"
    정세균 "국민통합 안 되는 원인은 정치…갈등 조장 세력 단절해야"

    편집자주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분열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은 변화의 마중물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혐오와 반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60일도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한 시험대다. 다시 갈등과 혼돈의 늪에서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 25.04.0811:41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 25.04.0811:35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재계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해진 만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도 정치 리더십을 회복해 본격적인 생존 싸움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단체들은 이미 성명을 통해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헌재 선고 이후 낸 논평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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