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관광 홍보부스의 경우 디자인, 콘텐츠, 이벤트 등 여러 면에서 단연 돋보였고 많은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한 때 폐광이었다가 경기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 ▲프랑스 등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 ‘쁘띠프랑스’ ▲목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한 테마파크 ‘안성팜랜드’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이 둘러볼 수 있도록 홍보관 디자인과 주요 도내 주요 관광산업 홍보 테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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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ㆍ내외 우수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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