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0월까지…가수 김도향, 헤이맨 등
전국 50개 공연장, 150팀 출연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개하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라라라온'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국의 소규모 공연장과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에 소개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라라라온'은 전국 50개 소규모 공연장에서 록, 포크, 힙합,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150여 개 팀이 출연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라라온'에는 한국 광고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김도향을 비롯하여, 헤이맨, 소각소각, FRankly(프랭클리), 오왠, 시나쓰는앨리스, 웨더보트, 삼치와 이기리, 은종 등 150여 팀이 출연한다.
지역별로 서울의 롤링홀, 라이브앤라우드, 스페이스브릭, A.O.R, 얼라이브홀 등과 경기의 파닥파닥클럽, 스카이공연홀, 인천의 버텀라인, 노크, 대전의 그린빈버찌라이브하우스, 인터플레이, 대구의 클럽 헤비, 클럽 레제, 부산의 오방가르드, 전주의 바인홀, 순천의 아고고, 충주의 살로메, 제주의 이디홀 등에서 라라라온의 다양한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9일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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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와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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