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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안과, 노안백내장 지메트릭 렌즈 100안 인증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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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렌즈 기업인 호야 사에서 10년의 연구 끝에 지난해 출시한 비비넥스 지메트릭렌즈 100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17일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김 원장이 받은 노안백내장 지메트릭렌즈 100안 인증패는 서울의 대형 안과 두 곳 외 지역 안과로는 최초다.


광주신세계안과, 노안백내장 지메트릭 렌즈 100안 인증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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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트릭과 지메트릭 플러스 두 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는 비비넥스 지메트릭렌즈는 각각 특성에 따라 백내장과 함께 시력 교정에 대한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메트릭은 원거리 및 중간거리의 시력 교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메트릭 플러스는 근거리 초점 교정에 중점을 둠과 동시에 원거리, 중간거리도 양호하게 볼 수 있다.


지메트릭 렌즈는 회절링이 안쪽, 바깥쪽이 굴절형으로 굴절형과 회절형이 같이 있는 다초점 렌즈이다.


보통의 회절 형 렌즈는 회절 링의 15개인 것에 비해 지메트릭은 회절링을 8개로 줄여 빛 번짐을 최소화했다.


또한, 링 높낮이 끝을 부드럽게 연마 처리하는 가우시안 스무딩 기법을 사용하여 빛 산란 또한 적게 하였다.


비비넥스 지메트릭 렌즈는 빛 번짐과 구면수차를 감소시킨 비구면 광학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렌즈의 소재 또한 인체 친화적이고 우수한 등급의 소수성 아크릴 소재로 이루어져 수술 시 환자에게 편안함을 안겨줄 수 있다.


김재봉 원장은 “지메트릭 렌즈를 선제 도입하여 기존의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며 백내장과 동시에 노안 교정 효과도 볼 수 있어 개선된 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꼼꼼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바탕으로 개인의 안구 상태와 기타 질환 유무를 파악한 후 실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과 상의해 내 눈에 알맞은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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