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강수진)는 1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19개 사업현장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청렴·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의 소리 청취 ▲최근 연이은 호우로 인한 현장 피해상황 점검 ▲하절기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 공유 등을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최태근 과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청렴과 안전 관련 퀴즈 및 ‘안전빵’과 ‘청렴水’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진 나주지사장은 “건설분야 청렴의식 제고와 재해예방 및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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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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