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특수·대안학교 3개교 포함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과 광양 지역 고등학생들 학업 지원을 위해 2024년 포스코 '등대장학생' 233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6일 광양 문화예술회관, 17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선발에서는 특수·대안학교 학생들도 포함돼 포항 29개, 광양 10개 고교에서 선정됐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100만원에 이어 진학 전문강사 특강을 듣고 유료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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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또한 대학 1학년생에게 매년 500만원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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