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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총기피격에 금융시장은 “이미 트럼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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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미수사건 이후 트럼프 영웅 면모 부각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트럼프 2.0 관측
주식시장 트럼프 관련주 일제히 급등
현물 ETF 승인 후 횡보 비트코인도 폭등
장기채 금리 발작…신흥국통화 약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 이후 금융 시장은 일제히 ‘트럼프 2.0’을 관측하고 있는 분위기다. 주식시장에서는 석유·총기 등 친트럼프 산업이 일제히 뛰어올랐고, 친환경 관련 산업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높아질 때마다 발작처럼 뛰어오르는 장기채 금리 급등 현상은 또다시 재현됐고 달러 대비 신흥국 통화 가치는 하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 의사를 밝힌 비트코인의 가격은 모처럼 폭등했다.


거물 정치인에 대한 총격 공격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되기는커녕 트럼프 연관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재선 확률 67%…금융시장 트럼프 랠리
‘영화 같은’ 총기피격에 금융시장은 “이미 트럼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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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정치 베팅 사이트 ‘프레딕트잇’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백악관에 입성할 확률은 67%였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27%로 낮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대한 베팅은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대선 토론 이후 급증했는데, 이후 유세 현장에서 총격이 가해진 후 또 한 번 큰 폭으로 오르며 그의 승리 가능성은 최소 90일 만에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은 일제히 ‘트럼프 랠리’를 보였다. 총기 생산업체인 스미스앤드웨슨(11.38%), 총알 제조업체 암모(15.06%) 주가는 두 자릿수대 급등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속된 공화당은 개인 총기 소지에 따른 자기방어에 방점을 둔다.


골드만삭스(2.57%), 뱅크오브아메리카(0.72%) 등 은행주도 상승했다.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3.71%) 등 지역은행 관련주는 큰 폭으로 뛰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은행들의 자기자본 요건을 강화해온 만큼 시장은 은행업종 주식을 트럼프 수혜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석유 업체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엑손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1.71%, 1.57%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시 석유 시추를 세 배로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로 있는 미디어업체 트럼프앤테크놀로지그룹(TMTG)은 31.37% 폭등했다. TMTG 제휴 업체인 럼블 주가는 20.71% 급등했다.


바이든 관련주는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친환경에너지로 대표되는 태양광 관련주가 대표적이다. 미국 최대 태양광 업체 선런 주가는 8.95% 급락했다.

전기차 약세… ‘트럼프 지지’ 테슬라는 상승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표 전기차 전환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인 만큼 루시드(-15.06%), 리비안(-3.37%) 등 전기차 업체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지만 테슬라(1.78%)는 예외인 게 눈길을 끌었다. 피격 사건 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고, 전날엔 그가 트럼프 정치활동 단체인 ‘아메리카 팩’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트럼프 당선이 테슬라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다는 것이 시장 분석이다.

비트코인 모처럼 급등

비트코인은 약 7% 급등세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앉힌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가상화폐 저승사자’로 불릴 정도로 규제적인 입장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親)가상화폐 대선 후보를 자처해온 만큼 당선 시 가상화폐에 대한 과감한 규제개혁이 강조됐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 내슈빌에서 열릴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이목이 쏠린다.

장기채 금리 발작 재현

이날 미국 장기채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5% 오른 4.459% 선을 나타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시나리오에 따라 그의 재정·무역 정책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거란 관측이 나온 영향이다.


신흥국 통화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 대비 멕시코 페소와 남아프리카 랜드는 각각 0.8%, 0.6%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한다면 그의 보호주의적 경제 정책은 신흥 시장 통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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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버거버먼의 프레드릭 렙톤 글로벌 채권·통화 부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앞으로 시장에서 더 많은 트럼프 프리미엄을 보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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