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 7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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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6시 현재 0.1257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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