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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훈풍 부는 서울…호반건설, ‘호반써밋 개봉’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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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훈풍 부는 서울…호반건설, ‘호반써밋 개봉’ 선착순 분양 [‘호반써밋 개봉’ 조감도, 자료제공: 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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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도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실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년 8개월 만에 기준선을 돌파한데 이어, 매수세에 힘입어 전고점에 가까운 상승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4로 201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100)을 넘어섰다.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보다 높으면,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은 전용면적 84㎡(4층)가 지난달 21일 18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전 최고가(18억9000만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양천구 신전동에 위치한 ‘목동힐스테이트’ 전용 84㎡(13층) 역시 지난달 21일 16억8000만원에 거래돼, 이전 최고가인 17억5000만원(21년 6월 거래)에 근접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각종 부동산 지표가 시장 회복을 가리키면서, 그동안 시장에 적체되어 있던 매물들까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며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주택 시장에 빠르게 유입되면서 일부 인기 단지의 집값은 전고점을 넘어선 상태”라고 전했다.


집을 사겠다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서울에서 공급한 알짜 단지들의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구축 아파트의 가격도 전고점을 회복하면서, 미분양 단지들의 분양가가 재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개봉’을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며, 현재 전용면적 84㎡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호반써밋 개봉’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914만원으로,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를 9억원 대에 계약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3,870만원인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부담 없는 계약 조건도 장점이다. ‘호반써밋 개봉’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잔금 90%는 입주 때 납부한다. 중도금이 없어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도 없다. 여기에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계약자는 입주 시점에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서 신구로선도 추진 중인데,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이 노선은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온수역~개봉~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목동역까지 연결된다.


남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오류IC가 인접하며,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고척 도서관 및 인근 목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매봉산, 온수공원, 오류역 문화공원, 개봉공원 등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개봉중앙시장과 고척근린시장이 가깝고,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뉴코아아울렛 신구로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고척스카이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어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봉동 일대는 해당 사업지인 개봉5구역과 길훈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이 착공을 시작했고, 바로 인접한 고척동과 온수동에서도 개봉3구역 재건축사업 및 고척 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용면적 84㎡의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인 '호반써밋 개봉'은 홍보관 방문 후 상담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관은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현장 인근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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