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시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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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스마트 플랜트 ▲기타 (모빌리티,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에쓰오일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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