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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서울 코엑스 스파크플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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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기자
입력2024.07.05 11:23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서울 코엑스 스파크플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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