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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에서 만나는 '일상 속 축구 유니폼' 블록코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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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선보이고 있는 블록코어(일상 속에서 입는 축구 유니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 프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구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입는 블록코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풋볼스탠다드를 광주신세계에서 지난 4월 첫 오픈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신세계에서 만나는 '일상 속 축구 유니폼' 블록코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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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스탠다드는 토트넘 홋스퍼·맨체스터시티·아스널FC·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을 대표하는 프로 축구 팀들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토트넘 손흥민 선수를 상징하는 ‘No.7 SON’이 마킹된 반팔 티셔츠(6만9000원)와 PK티셔츠(8만9000원)이다.


매장 오픈한 직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추가 물량을 받은 이후에도 완판 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구입 가능하다. 풋볼스탠다드는 오는 30일까지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품목을 30%까지 할인해서 판매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풋볼스탠다드와 함께 블록코어 트렌드 확산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는 ‘골 스튜디오’다. 지난 3월 광주신세계 신관 1층에 들어선 골스튜디오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황희찬을 앰버서더로 앞세워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이다.


골스튜디오는 국내 그래피티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 제바와 함께 만든 GOAL X XEVA 유니폼 이외에도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활용 가능한 반팔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골스튜디오가 공식 파트너스로 참여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팀인 T1의 시즌 유니폼도 한정판으로 내놨다. 광주신세계 골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T1 유니폼 재킷과 저지는 각각 14만9000원, 11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에 축구 유니폼 등을 입는 블록코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풋볼스탠다드와 골스튜디오 등 다양한 블록코어 브랜드들을 광주신세계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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