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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113곳을 찾아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학생이 참여하는 뮤지컬을 공연한다.
교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교육청이 기획했으며 전문 공연팀이 희망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와 시나리오는 학교 급별로 차별화했으며 학교·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 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등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면서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을 돌아보고 스스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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