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만원(총 7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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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홈플러스 월곡점(지점장 김대식)에서 총 100만 원 상당의 여름 침구 10개와 선풍기 10개를 성북구 내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홈플러스 월곡점의 ‘나눔 서포터즈’ 활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눔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이 때 이른 더위에도 시원하게 여름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홈플러스 월곡점에 감사 인사를 하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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