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배구 등 유소년 선수 지원 기부
충남 천안지역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천안시티FC에 천안시민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티FC 이사장과 강명원 천안시티FC 단장, 주식회사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천안시티FC는 기부금을 프로·유소년 선수단 지원 등 구단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라리오는 축구유소년 육성을 위한 기부 외에도 지역 배구 꿈나무 후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미래 인재 육성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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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김문수 대표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천안시티FC가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 사회의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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